“남에게 해야 할 의무를 다하십시오. 그러나 아무리 해도 다 할 수 없는 의무가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의무 입니다.”(로마서
13장8절)

“천사들의 집은 하느님의 크신 사랑 속에 이루어진 심신장애자들을 위한 사랑의 공동체로서 …이곳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무한한 사랑과 우리 모두가 하느님께 바쳐지는 그리스도의 향기로운(코린 2,15)재물임을 깨닫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립되었다＂

천사들의집 벽 한켠에 자리한 원주교구 초대 교구장이신 지학순다니엘 주교님의 말씀을 전덕중 안드레아 원장신부님께서 전해주시며 천사들의집의 설립이념과 나아갈 방향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원주 가톨릭사회복지회 일원으로써, 천사들의집 직원으로써 소속감과 함께 34살의 천사들의집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